충북 고독사 급증...4년간 412% 증가

입력 2019.10.07 (18: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 도내에서 홀로 죽음을 맞는
이른바 고독사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은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무연고 사망자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북은 2014년 17명에서 2018년 87명으로
412%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급증한 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기 의원은 또
충북 이외에 급증한 지역은 세종 400%,
대구 319%,
강원 237% 순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 고독사 급증...4년간 412% 증가
    • 입력 2019-10-07 18:21:21
    청주
충북 도내에서 홀로 죽음을 맞는 이른바 고독사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은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무연고 사망자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북은 2014년 17명에서 2018년 87명으로 412%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급증한 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기 의원은 또 충북 이외에 급증한 지역은 세종 400%, 대구 319%, 강원 237% 순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