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스토리] 노숙자에서 오페라 가수로…첫 무대 올라

입력 2019.10.07 (20:44) 수정 2019.10.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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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미국 지하철역에서 아리아를 부르던 노숙인, 기억하시나요?

러시아 출신의 바이올린 연주자, 자무르카 씨로 신원이 밝혀졌죠.

의료비 때문에 거리로 내몰렸던 그녀가 처음으로 공식 무대에 올랐습니다.

LA시의회가 지역 행사에 공연자로 초대한 건데요.

영상 한편이 가져온 행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후원계좌는 당초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었고, 유명 프로듀서가 자무르카와 계약을 원한다고 밝히면서 스타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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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스토리] 노숙자에서 오페라 가수로…첫 무대 올라
    • 입력 2019-10-07 19:59:56
    • 수정2019-10-07 20:50:34
    글로벌24
며칠 전, 미국 지하철역에서 아리아를 부르던 노숙인, 기억하시나요?

러시아 출신의 바이올린 연주자, 자무르카 씨로 신원이 밝혀졌죠.

의료비 때문에 거리로 내몰렸던 그녀가 처음으로 공식 무대에 올랐습니다.

LA시의회가 지역 행사에 공연자로 초대한 건데요.

영상 한편이 가져온 행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후원계좌는 당초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었고, 유명 프로듀서가 자무르카와 계약을 원한다고 밝히면서 스타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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