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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신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바다에 방출 타당”
입력 2019.10.07 (20:15) 수정 2019.10.07 (20:34) 국제
후쿠시마 제1 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성 물질 트리튬(삼중수소)이 섞인 오염수 처리에 대해 야당인 일본 유신회가 바다에 방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힘을 실어줘 향후 도쿄전력이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데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유신회는 현지시간 7일 회의를 열고 후쿠시마 제1 원전에 저장한 오염수의 처분과 관련해 "법률의 기준 내에서 처리한 다음 바다에 방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하는 권고 안을 마련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하라다 전 환경상은 "해양 방출밖에 방법이 없다"고 밝히고 있고 오사카시 마츠이 시장도 환경에 영향이 없는 것을 과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면, 오사카만에의 방출에 협력할 생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야당인 일본 유신회가 오염수 배출에 대한 제언의 안을 마련하면서 도쿄전력 측에 명분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유신회는 "전국의 원전에서 기준 내의 트리튬을 포함한 오염수가 40년 이상 바다로 배출됐지만,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본유신회는 향후 임원회 등에서 검토한 뒤 정식으로 제언을 정리할 방침입니다.

지난 2011년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이후 매일 150~170톤의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염수 저장탱크는 2022년 8월 포화될 예정이며 일본 정부는 공식적으로 오염수 처리방안을 결정하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해양 방류 계획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 일본 유신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바다에 방출 타당”
    • 입력 2019-10-07 20:15:50
    • 수정2019-10-07 20:34:06
    국제
후쿠시마 제1 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성 물질 트리튬(삼중수소)이 섞인 오염수 처리에 대해 야당인 일본 유신회가 바다에 방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힘을 실어줘 향후 도쿄전력이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데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유신회는 현지시간 7일 회의를 열고 후쿠시마 제1 원전에 저장한 오염수의 처분과 관련해 "법률의 기준 내에서 처리한 다음 바다에 방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하는 권고 안을 마련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하라다 전 환경상은 "해양 방출밖에 방법이 없다"고 밝히고 있고 오사카시 마츠이 시장도 환경에 영향이 없는 것을 과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면, 오사카만에의 방출에 협력할 생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야당인 일본 유신회가 오염수 배출에 대한 제언의 안을 마련하면서 도쿄전력 측에 명분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유신회는 "전국의 원전에서 기준 내의 트리튬을 포함한 오염수가 40년 이상 바다로 배출됐지만,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본유신회는 향후 임원회 등에서 검토한 뒤 정식으로 제언을 정리할 방침입니다.

지난 2011년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이후 매일 150~170톤의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염수 저장탱크는 2022년 8월 포화될 예정이며 일본 정부는 공식적으로 오염수 처리방안을 결정하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해양 방류 계획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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