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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철도공단 국감 '안전, 통합' 화두
입력 2019.10.07 (23:14) 수정 2019.10.07 (23:15) 뉴스9(대전)
[앵커멘트]
국정감사가 조국 장관 문제로
곳곳에서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 등 철도와 관련한 국감이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특히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교통수단인 만큼 잦은 열차사고에 대한
안전분야 등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정재훈 기잡니다.


[리포트]
이번 철도 국감에선
안전분야와 코레일, SR 통합이
화두가 됐습니다.

강릉선 탈선 사고 등
최근 4년간 150여 건의 열차사고로
사상자만 160여명에 달하는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안전분야에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송석준/자유한국당 의원[인터뷰]
"많은 돈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아주 후진국형의 철도사고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오래된 열차와 시설물로 인한
안전문제도 제기됐습니다.

임종성/더불어민주당 의원[인터뷰]
"도입 20년이 넘은 철도차량이 40.8%에 달하거든요. 국민이 이용하는 역사 역시 178개 역이 건축한 지 30년이 됐습니다. 노후차량과 시설물을 가지고 과연 철도안전을 높인다는 것은…."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공사 부채와 영업적자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손병석/코레일 사장[인터뷰]
"향후 5년간 노후차량을 교체하는데 약 3조 2000억 원 정도, 시설물 개량 등을 해나가는데 4조 5000억 원 정도…."

이명박 정부 당시
경쟁체계 도입을 위해 분리된 SR이
자체적인 안전점검과 서비스 수행도
어렵다며 통합을 요구하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인터뷰]
"코레일과 SR의 통합 연구용역이 감사원의 감사로 인해서 중단됐습니다. 감사원 감사가 끝난 만큼 이제는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 SR과 코레일의 통합이 시급…."

이밖에 KTX 고속철 유지보수 부품의
국산화율이 64.6%에 불과한 가운데,
이중 일본산 부품이 48종에 달해
국산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KBS뉴스 정재훈입니다.
  • 코레일·철도공단 국감 '안전, 통합' 화두
    • 입력 2019-10-07 23:14:05
    • 수정2019-10-07 23:15:29
    뉴스9(대전)
[앵커멘트]
국정감사가 조국 장관 문제로
곳곳에서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 등 철도와 관련한 국감이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특히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교통수단인 만큼 잦은 열차사고에 대한
안전분야 등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정재훈 기잡니다.


[리포트]
이번 철도 국감에선
안전분야와 코레일, SR 통합이
화두가 됐습니다.

강릉선 탈선 사고 등
최근 4년간 150여 건의 열차사고로
사상자만 160여명에 달하는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안전분야에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송석준/자유한국당 의원[인터뷰]
"많은 돈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아주 후진국형의 철도사고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오래된 열차와 시설물로 인한
안전문제도 제기됐습니다.

임종성/더불어민주당 의원[인터뷰]
"도입 20년이 넘은 철도차량이 40.8%에 달하거든요. 국민이 이용하는 역사 역시 178개 역이 건축한 지 30년이 됐습니다. 노후차량과 시설물을 가지고 과연 철도안전을 높인다는 것은…."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공사 부채와 영업적자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손병석/코레일 사장[인터뷰]
"향후 5년간 노후차량을 교체하는데 약 3조 2000억 원 정도, 시설물 개량 등을 해나가는데 4조 5000억 원 정도…."

이명박 정부 당시
경쟁체계 도입을 위해 분리된 SR이
자체적인 안전점검과 서비스 수행도
어렵다며 통합을 요구하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인터뷰]
"코레일과 SR의 통합 연구용역이 감사원의 감사로 인해서 중단됐습니다. 감사원 감사가 끝난 만큼 이제는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 SR과 코레일의 통합이 시급…."

이밖에 KTX 고속철 유지보수 부품의
국산화율이 64.6%에 불과한 가운데,
이중 일본산 부품이 48종에 달해
국산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KBS뉴스 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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