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년 이상 빈 공공임대주택 728가구

입력 2019.10.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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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의 공공임대주택 가운데
빈집이 728가구로 나타났습니다.
토지주택공사 국감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말 기준
1년 이상 비어 있는 공공임대 주택은
5천5백여 가구였으며,
이 가운데 대구와 경북은 728가구였습니다.
또 전체 공공임대 가운데 빈집 비율은
대구와 경북이 6.4%로
전국 평균인 5%보다 높았습니다.
빈집 발생 원인은 해약 건수 증가와
인구 감소에 따른 수요 감소 등이 꼽혔는데,
토지주택공사는 상시 모집과 입주 자격 완화,
임대 홍보 강화 등을 대책으로
제시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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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1년 이상 빈 공공임대주택 728가구
    • 입력 2019-10-08 16:23:12
    포항
대구와 경북지역의 공공임대주택 가운데 빈집이 728가구로 나타났습니다. 토지주택공사 국감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말 기준 1년 이상 비어 있는 공공임대 주택은 5천5백여 가구였으며, 이 가운데 대구와 경북은 728가구였습니다. 또 전체 공공임대 가운데 빈집 비율은 대구와 경북이 6.4%로 전국 평균인 5%보다 높았습니다. 빈집 발생 원인은 해약 건수 증가와 인구 감소에 따른 수요 감소 등이 꼽혔는데, 토지주택공사는 상시 모집과 입주 자격 완화, 임대 홍보 강화 등을 대책으로 제시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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