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노벨 물리학상, ‘우주의 신비’ 밝힌 학자들에게

입력 2019.10.09 (07:27) 수정 2019.10.0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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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빛나는 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태양계 밖에도 지구처럼 빛나는 별 주위를 도는 행성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3명의 천체물리학자들이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미 프린스턴대 피블스 교수와, 스위스 제네바 대학의 마요르.

쿠엘로 교수가 공동 수상했습니다.

빅뱅 이후 우주 진화 과정을 밝힌 피블스는 우주에서 빛을 내는 별들의 질량은 5%에 불과하고 빛을 내지 않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가 95%에 달한다는 이론을 정립했습니다.

마요르와 쿠엘로는, 1995년 태양계 밖에서 빛나는 별의 주위를 도는 외계행성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그 혁명적 발견 이후 지금까지 4천개의 외계행성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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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9 07:34:09
    • 수정2019-10-09 07: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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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빛나는 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태양계 밖에도 지구처럼 빛나는 별 주위를 도는 행성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3명의 천체물리학자들이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미 프린스턴대 피블스 교수와, 스위스 제네바 대학의 마요르.

쿠엘로 교수가 공동 수상했습니다.

빅뱅 이후 우주 진화 과정을 밝힌 피블스는 우주에서 빛을 내는 별들의 질량은 5%에 불과하고 빛을 내지 않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가 95%에 달한다는 이론을 정립했습니다.

마요르와 쿠엘로는, 1995년 태양계 밖에서 빛나는 별의 주위를 도는 외계행성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그 혁명적 발견 이후 지금까지 4천개의 외계행성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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