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큰 일교차…오후 남해안·동해안·제주 강풍 주의

입력 2019.10.11 (06:56) 수정 2019.10.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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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입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지만 한낮에 서울과 광주, 대구 25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가량 높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우리 몸은 적응하기 힘들지만 단풍은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대산은 단풍이 절정에 달했고 설악산과 치악산도 울긋불긋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한편 19호 태풍 하기비스는 대형급의 매우 강한 세력으로 발달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오후부터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 바람이 매우 거세게 불겠습니다.

주말에 대체로 맑겠지만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2도에서 3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7도 정도 높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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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큰 일교차…오후 남해안·동해안·제주 강풍 주의
    • 입력 2019-10-11 06:57:44
    • 수정2019-10-11 07:01:11
    뉴스광장 1부
완연한 가을입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지만 한낮에 서울과 광주, 대구 25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가량 높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우리 몸은 적응하기 힘들지만 단풍은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대산은 단풍이 절정에 달했고 설악산과 치악산도 울긋불긋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한편 19호 태풍 하기비스는 대형급의 매우 강한 세력으로 발달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오후부터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 바람이 매우 거세게 불겠습니다.

주말에 대체로 맑겠지만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2도에서 3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7도 정도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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