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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정채용 의혹’ 김성태 법정 출석…“명백한 정치적 기소”
입력 2019.10.11 (11:16) 수정 2019.10.11 (11:18) 사회
'딸 부정 채용' 형태로 KT에서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김성태 의원은 오늘(11일) 오전 10시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2차공판 출석에 앞서 "허위 진술과 허위 증언에 기초한 검찰의 기소는 아무런 입증조차 하지 못한 채 지금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검찰은 지금이라도 2011년 서유열 전 사장의 증언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입증을 해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검찰이 추가로 제출한 반박 증거가 2011년 자신이 이석채 당시 KT 회장과 식사를 했다는 증거가 될 수 없다면서 '명백한 정치적 기소'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서유열 전 KT 사장은 지난 2011년 김 의원과 이석채 전 KT 회장, 자신이 함께 저녁식사를 했고,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이 "딸을 잘 부탁한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그러나 김성태 의원은 세 사람이 만난 건 2011년이 아니라 딸이 대학생 시절이었던 2009년 5월로, 당시에는 취업 청탁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어제(10일) 열린 이석채 전 회장과 서유열 전 KT 사장 등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 재판에서 서 전 사장의 2009년 5월 통원·입원치료내역 등을 새로운 증거로 제출하면서 김 의원 주장을 재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T 부정채용 의혹’ 김성태 법정 출석…“명백한 정치적 기소”
    • 입력 2019-10-11 11:16:02
    • 수정2019-10-11 11:18:00
    사회
'딸 부정 채용' 형태로 KT에서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김성태 의원은 오늘(11일) 오전 10시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2차공판 출석에 앞서 "허위 진술과 허위 증언에 기초한 검찰의 기소는 아무런 입증조차 하지 못한 채 지금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검찰은 지금이라도 2011년 서유열 전 사장의 증언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입증을 해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검찰이 추가로 제출한 반박 증거가 2011년 자신이 이석채 당시 KT 회장과 식사를 했다는 증거가 될 수 없다면서 '명백한 정치적 기소'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서유열 전 KT 사장은 지난 2011년 김 의원과 이석채 전 KT 회장, 자신이 함께 저녁식사를 했고,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이 "딸을 잘 부탁한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그러나 김성태 의원은 세 사람이 만난 건 2011년이 아니라 딸이 대학생 시절이었던 2009년 5월로, 당시에는 취업 청탁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어제(10일) 열린 이석채 전 회장과 서유열 전 KT 사장 등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 재판에서 서 전 사장의 2009년 5월 통원·입원치료내역 등을 새로운 증거로 제출하면서 김 의원 주장을 재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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