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방관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건강 이상' 증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분석한 결과 지난해 특수건강검진을 받은 전남 소방관 가운데
'관찰 필요' 등 진단을 받은 소방관 비율이 49.4%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영광이 65.8%, 무안이 59.3%로 집계됐습니다.
또 광양의 경우 1년 전에 비해 건강이상자가 21%가 증가하는 등 건강이상자 비율이 늘어난 곳도 8곳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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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소방관 절반 '건강 이상'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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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11 11:21:57
전남 소방관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건강 이상' 증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분석한 결과 지난해 특수건강검진을 받은 전남 소방관 가운데
'관찰 필요' 등 진단을 받은 소방관 비율이 49.4%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영광이 65.8%, 무안이 59.3%로 집계됐습니다.
또 광양의 경우 1년 전에 비해 건강이상자가 21%가 증가하는 등 건강이상자 비율이 늘어난 곳도 8곳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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