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25도 안팎 다소 더워…주말 해안 강풍

입력 2019.10.11 (12:19) 수정 2019.10.11 (12: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은 다시 늦더위가 예상됩니다.

한낮에 대부분 지역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태풍 하기비스는 일본을 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크고 매우 강한 태풍이기 때문에 주말 동안 우리나라 해안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맑은 하늘에 햇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 25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높겠는데요.

오늘은 대부분 지역 25도 안팎까지 올라 한낮엔 다소 덥겠습니다.

강원도의 산들은 단풍으로 물들었습니다.

오대산은 단풍이 절정에 달했고 설악산과 치악산도 단풍이 시작됐습니다.

맑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수록 단풍의 빛깔은 점점 더 고와지겠습니다.

주말엔 대부분 지역 맑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 산지엔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19호 태풍 하기비스는 매우 강한 대형 태풍의 세력으로 발달해 태풍의 눈도 또렷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태풍은 일본으로 향하겠지만 세력이 워낙 커 내일 남해와 동해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한낮 25도 안팎 다소 더워…주말 해안 강풍
    • 입력 2019-10-11 12:19:42
    • 수정2019-10-11 12:35:33
    뉴스 12
[앵커]

오늘은 다시 늦더위가 예상됩니다.

한낮에 대부분 지역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태풍 하기비스는 일본을 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크고 매우 강한 태풍이기 때문에 주말 동안 우리나라 해안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맑은 하늘에 햇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 25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높겠는데요.

오늘은 대부분 지역 25도 안팎까지 올라 한낮엔 다소 덥겠습니다.

강원도의 산들은 단풍으로 물들었습니다.

오대산은 단풍이 절정에 달했고 설악산과 치악산도 단풍이 시작됐습니다.

맑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수록 단풍의 빛깔은 점점 더 고와지겠습니다.

주말엔 대부분 지역 맑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 산지엔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19호 태풍 하기비스는 매우 강한 대형 태풍의 세력으로 발달해 태풍의 눈도 또렷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태풍은 일본으로 향하겠지만 세력이 워낙 커 내일 남해와 동해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