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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녀 특혜 의혹’ 고발 시민단체, 검찰에 수사 돌입 촉구
입력 2019.10.11 (14:06) 수정 2019.10.11 (14:20) 사회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의 인턴 특혜 의혹과 딸의 입시 특혜 의혹 등을 고발한 시민단체들이 한 달째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생경제연구소, 국제법률전문가협회, 시민연대 '함께', 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는 오늘(11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나경원 원내대표 자녀 입시 특혜 등을 고발한 건에 대해 수사 촉구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나경원 원내대표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지난 달인 9월 16일부터 세 차례 연속 고발을 이어갔지만 한 달이 다 되도록 검찰이 아무런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며 "검찰이 신속하고 철저하면서도 대대적인 수사 돌입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한 "검찰이 나경원 원내대표 관련 부당 특혜와 비리 문제, 명확한 사실과 근거가 있음에도 수사하지 않는 것은 최근 특정 사건에 보여준 검찰의 과잉 수사 및 이례적인 수사와 비교하면 전혀 이해되지 않는 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나 원내대표 아들 김 모 씨의 서울대 연구 특혜 등을 고발했습니다. 미국에서 고등학생으로 재학 중인 아들 김 씨가 나 원내대표의 부탁을 받은 서울대 교수의 연구실에서 과학경진대회 출품 연구이자 국제학술대회 제1저자 연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국제학술대회에 제4저자로 이름을 올린 연구는 지도교수의 제자가 1년 전 박사학위 논문에 게재한 그래프 자료가 동일하게 쓰인 것으로 확인돼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들은 또 나 원내대표 딸의 대학 입시 특혜와 성적 정정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나 원내대표의 딸은 성신여대 입학 당시 면접 등 특혜 의혹이 제기됐고, 재학 당시 성적 정정 내용이 대학 자체 감사결과 타 학생들에 비해 정정 폭이 컸던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나경원 자녀 특혜 의혹’ 고발 시민단체, 검찰에 수사 돌입 촉구
    • 입력 2019-10-11 14:06:18
    • 수정2019-10-11 14:20:42
    사회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의 인턴 특혜 의혹과 딸의 입시 특혜 의혹 등을 고발한 시민단체들이 한 달째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생경제연구소, 국제법률전문가협회, 시민연대 '함께', 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는 오늘(11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나경원 원내대표 자녀 입시 특혜 등을 고발한 건에 대해 수사 촉구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나경원 원내대표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지난 달인 9월 16일부터 세 차례 연속 고발을 이어갔지만 한 달이 다 되도록 검찰이 아무런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며 "검찰이 신속하고 철저하면서도 대대적인 수사 돌입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한 "검찰이 나경원 원내대표 관련 부당 특혜와 비리 문제, 명확한 사실과 근거가 있음에도 수사하지 않는 것은 최근 특정 사건에 보여준 검찰의 과잉 수사 및 이례적인 수사와 비교하면 전혀 이해되지 않는 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나 원내대표 아들 김 모 씨의 서울대 연구 특혜 등을 고발했습니다. 미국에서 고등학생으로 재학 중인 아들 김 씨가 나 원내대표의 부탁을 받은 서울대 교수의 연구실에서 과학경진대회 출품 연구이자 국제학술대회 제1저자 연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국제학술대회에 제4저자로 이름을 올린 연구는 지도교수의 제자가 1년 전 박사학위 논문에 게재한 그래프 자료가 동일하게 쓰인 것으로 확인돼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들은 또 나 원내대표 딸의 대학 입시 특혜와 성적 정정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나 원내대표의 딸은 성신여대 입학 당시 면접 등 특혜 의혹이 제기됐고, 재학 당시 성적 정정 내용이 대학 자체 감사결과 타 학생들에 비해 정정 폭이 컸던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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