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폐업소 출입한 경남경찰청 간부 직위 해제

입력 2019.10.11 (15:10) 수정 2019.10.11 (15: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직 경찰 간부가 유사 성매매 업소를 이용했다가 현장에서 적발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 소속 A 경정은 지난달 부산에서 유사 성행위를 하는 퇴폐업소에 출입했다 단속 나온 경찰관에 적발됐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부산지방경찰청은 경남경찰청에 이 사실을 알렸고, A 경정은 현재 직위 해제돼 대기 발령 상태입니다. 경남경찰청은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A 경정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경남경찰청 소속 B 경사가 당직 날 새벽 진주의 한 모텔에서 성매매한 혐의로 적발돼 물의를 빚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퇴폐업소 출입한 경남경찰청 간부 직위 해제
    • 입력 2019-10-11 15:10:22
    • 수정2019-10-11 15:16:04
    사회
현직 경찰 간부가 유사 성매매 업소를 이용했다가 현장에서 적발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 소속 A 경정은 지난달 부산에서 유사 성행위를 하는 퇴폐업소에 출입했다 단속 나온 경찰관에 적발됐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부산지방경찰청은 경남경찰청에 이 사실을 알렸고, A 경정은 현재 직위 해제돼 대기 발령 상태입니다. 경남경찰청은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A 경정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경남경찰청 소속 B 경사가 당직 날 새벽 진주의 한 모텔에서 성매매한 혐의로 적발돼 물의를 빚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