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 전 민주당 부대변인, ‘주미대사 내정’ 이수혁 의원직 승계

입력 2019.10.11 (15:52) 수정 2019.10.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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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비례대표 추천 순위에 따라 정은혜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주미대사로 내정된 민주당 비례대표 이수혁 의원의 승계자로 결정했습니다.

선관위는 오늘(11일) "국회에서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이수혁이 10일 자로 퇴직하였음을 통보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이수혁 의원은 비례대표 순번 15번을, 정은혜 의원은 청년 몫으로 16번을 받았습니다.

비례대표 의원에 궐원이 생긴 경우 선관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궐원 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궐원 의원 소속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해야 합니다.

올해 36살인 정은혜 의원은 민주당에서 상근부대변인,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캠프 부대변인, 당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등을 지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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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1 15:52:16
    • 수정2019-10-11 16:05:03
    정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비례대표 추천 순위에 따라 정은혜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주미대사로 내정된 민주당 비례대표 이수혁 의원의 승계자로 결정했습니다.

선관위는 오늘(11일) "국회에서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이수혁이 10일 자로 퇴직하였음을 통보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이수혁 의원은 비례대표 순번 15번을, 정은혜 의원은 청년 몫으로 16번을 받았습니다.

비례대표 의원에 궐원이 생긴 경우 선관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궐원 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궐원 의원 소속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해야 합니다.

올해 36살인 정은혜 의원은 민주당에서 상근부대변인,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캠프 부대변인, 당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등을 지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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