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입 정시 과감하게 늘려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

입력 2019.10.11 (16:56) 수정 2019.10.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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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우리 자유한국당은 정시를 늘려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몇 퍼센트를 늘릴 것인가에 관해서는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하지만, 과감하게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11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저스티스 리그' 공정 세상을 위한 청진기 투어에 참석해, "제가 공부할 때도 지금 못지않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은데, 40년, 50년이 지나도 이 (입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정말 답답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같은 시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 합의로 출범한 정치협상회의가 열렸지만, 황 대표는 "준비 없이 회의를 하면 무슨 회의가 되겠냐"며 문 의장 귀국 뒤에 회의를 개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불참했습니다.

한편 황 대표는 오는 15일 국민대학교에서 '정의와 공정의 가치 회복,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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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대입 정시 과감하게 늘려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
    • 입력 2019-10-11 16:56:00
    • 수정2019-10-11 16:57:04
    정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우리 자유한국당은 정시를 늘려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몇 퍼센트를 늘릴 것인가에 관해서는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하지만, 과감하게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11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저스티스 리그' 공정 세상을 위한 청진기 투어에 참석해, "제가 공부할 때도 지금 못지않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은데, 40년, 50년이 지나도 이 (입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정말 답답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같은 시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 합의로 출범한 정치협상회의가 열렸지만, 황 대표는 "준비 없이 회의를 하면 무슨 회의가 되겠냐"며 문 의장 귀국 뒤에 회의를 개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불참했습니다.

한편 황 대표는 오는 15일 국민대학교에서 '정의와 공정의 가치 회복,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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