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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으로 KTX 평소 72% 운행…“조기 종결 노력”
입력 2019.10.11 (17:02) 수정 2019.10.11 (19:44)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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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철도노조가 오늘부터 다음 주 월요일 오전까지 사흘간 파업에 돌입합니다.

이번 파업은 지난 2016년 9월 이후 3년 만인데요.

KTX를 포함해 일부 열차 이용객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서울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봅니다.

김수영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철도노조가 오전 9시부터 경고성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서울역 곳곳에는 파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퇴근시간이 다 되어 가지만 열차 지연같은 큰 혼란은 없는 상태입니다.

철도노조는 임금 정상화와 근무 체계 개편 등의 합의 사항을 철도공사가 지키지 않고 있다며 파업 이유를 밝혔습니다.

파업이 진행되면서 철도 운행은 일부 차질이 예상되는데요.

광역전철의 경우 당장 오늘은 큰 차질이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KTX는 평소의 72% 수준이고요.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는 평소의 60% 수준으로 운행됩니다.

필수유지업무에 포함돼 있지 않은 화물열차의 경우 운행률이 36%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오늘 오전 10시에는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의 대국민 사과도 있었는데요.

손 사장은 빠른 시간 내 파업이 종결되도록 힘을 쏟겠다면서, 파업 기간에 코레일 직원과 군인력 등 대체 인력을 투입해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도 파업에 앞서 오늘부터 15일까지 준법투쟁에 들어가는데요.

노조는 인력 확충과 임금피크제 지침 폐기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다음 주 1차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 철도노조 파업으로 KTX 평소 72% 운행…“조기 종결 노력”
    • 입력 2019-10-11 17:04:39
    • 수정2019-10-11 19:44:09
    뉴스 5
[앵커]

철도노조가 오늘부터 다음 주 월요일 오전까지 사흘간 파업에 돌입합니다.

이번 파업은 지난 2016년 9월 이후 3년 만인데요.

KTX를 포함해 일부 열차 이용객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서울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봅니다.

김수영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철도노조가 오전 9시부터 경고성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서울역 곳곳에는 파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퇴근시간이 다 되어 가지만 열차 지연같은 큰 혼란은 없는 상태입니다.

철도노조는 임금 정상화와 근무 체계 개편 등의 합의 사항을 철도공사가 지키지 않고 있다며 파업 이유를 밝혔습니다.

파업이 진행되면서 철도 운행은 일부 차질이 예상되는데요.

광역전철의 경우 당장 오늘은 큰 차질이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KTX는 평소의 72% 수준이고요.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는 평소의 60% 수준으로 운행됩니다.

필수유지업무에 포함돼 있지 않은 화물열차의 경우 운행률이 36%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오늘 오전 10시에는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의 대국민 사과도 있었는데요.

손 사장은 빠른 시간 내 파업이 종결되도록 힘을 쏟겠다면서, 파업 기간에 코레일 직원과 군인력 등 대체 인력을 투입해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도 파업에 앞서 오늘부터 15일까지 준법투쟁에 들어가는데요.

노조는 인력 확충과 임금피크제 지침 폐기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다음 주 1차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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