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외국인 근로자 4명이 숨진
영덕 오징어 가공업체의 폐기물 탱크에서
기준치의 20배나 되는 독성 가스가 검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폐기물 탱크의 경우
10년 가까이 청소를 하지 않아
바닥에 침전물이 30cm 가량 쌓여 있었고,
유해 물질 노출 기준 최대 20배 수준의 가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출된 유해가스 가운데는
황화수소가 많았습니다.
기준치 이상의 황화수소에 노출될 경우
사망 또는 회복 불가능한 건강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끝)
영덕 오징어 가공업체의 폐기물 탱크에서
기준치의 20배나 되는 독성 가스가 검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폐기물 탱크의 경우
10년 가까이 청소를 하지 않아
바닥에 침전물이 30cm 가량 쌓여 있었고,
유해 물질 노출 기준 최대 20배 수준의 가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출된 유해가스 가운데는
황화수소가 많았습니다.
기준치 이상의 황화수소에 노출될 경우
사망 또는 회복 불가능한 건강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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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 폐기물 탱크 독성 기준치 2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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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11 18:01:39
지난 달 외국인 근로자 4명이 숨진
영덕 오징어 가공업체의 폐기물 탱크에서
기준치의 20배나 되는 독성 가스가 검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폐기물 탱크의 경우
10년 가까이 청소를 하지 않아
바닥에 침전물이 30cm 가량 쌓여 있었고,
유해 물질 노출 기준 최대 20배 수준의 가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출된 유해가스 가운데는
황화수소가 많았습니다.
기준치 이상의 황화수소에 노출될 경우
사망 또는 회복 불가능한 건강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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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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