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LPGA 신인왕…남녀 석권

입력 2019.10.11 (21:56) 수정 2019.10.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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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 투어에서 임성재가 신인왕을 차지한 데 이어 이정은이 LPGA투어 신인상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LPGA 투어는 오늘 "이정은이 남은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올해 신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정은은 6월 US오픈 우승과 세차례 준우승을 거두는 등 올 시즌 신인 가운데 가장 돋보였습니다.

이정은의 수상으로 한국 선수는 2015년 김세영을 시작으로 5년 연속 LPGA 투어 신인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PGA 투어의 임성재와 LPGA투어의 이정은까지, 한국 선수가 남녀 신인상을 석권했습니다.

최영열 국기원장 당선인 “승품단 심사 체계화하겠다”

사상 첫 국기원장 선거에서 최영열 전 원장직무대행이 결선 투표 끝에 오노균 후보를 한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최 원장 당선인은 승품단 심사 체계를 표준화하고 심사 매뉴얼을 만들어 전 세계 심사 체계를 통일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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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은 LPGA 신인왕…남녀 석권
    • 입력 2019-10-11 21:59:46
    • 수정2019-10-11 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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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 투어에서 임성재가 신인왕을 차지한 데 이어 이정은이 LPGA투어 신인상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LPGA 투어는 오늘 "이정은이 남은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올해 신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정은은 6월 US오픈 우승과 세차례 준우승을 거두는 등 올 시즌 신인 가운데 가장 돋보였습니다.

이정은의 수상으로 한국 선수는 2015년 김세영을 시작으로 5년 연속 LPGA 투어 신인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PGA 투어의 임성재와 LPGA투어의 이정은까지, 한국 선수가 남녀 신인상을 석권했습니다.

최영열 국기원장 당선인 “승품단 심사 체계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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