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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운송 차질 우려
입력 2019.10.11 (23:09) 뉴스9(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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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철도노조가 오늘부터

72시간 경고 파업에 들어갔는데요.



여객 노선은 20퍼센트 가량

감소한 반면 화물 운송은 최대 70%까지

줄어들어 화물 운송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점심시간을 조금 넘긴 시각,

이용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낮 시간대지만

입석 자리만 남을 정도로 많은 승객이

탑승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철도노조의

72시간 경고파업으로 열차 편수가

줄어들면서 승객이 몰린 탓입니다.



태화강역의 경우 오늘 하루 10개의

여객 열차가 운행을 멈췄는데요. 화물 열차의 경우 평소의 절반 가까이로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SRT가 파업을 하지 않고,

울산역과 태화강역이 각각 85퍼센트,

69퍼센트의 기차를 운행하면서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는 게 코레일 측의 입장입니다.



문제는 화물 열차입니다.



울산의 경우 화물열차가 운송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6%에 불과하지만

운행률이 70% 가까이 떨어지면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처럼 화물열차가

유독 운행 중단률이 높은 이유는

필수적으로 유지해야하는 인력 수준인

필수유지업무에 화물은 해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기존 온산역을 오가던 화물열차는

75% 감소했고, 태화강은 50%, 울산항역의 경우 주말 운송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울산을 오가는 화물의 종류는

크게 유류와 철강, 제지 등으로

울산시는 차질이 발생할 경우

도로 수송을 이용할 방침입니다.



[녹취]

울산시 관계자(음성변조)

화물 부분에 대해서 혹시나 몰라서 저희 물류 쪽에도 요청을 해서 그쪽에 연합하고 구군하고도 연계를 해가지고요. 화물이 부족하게 되면 사전에 대비를 해달라고 미리 통지는 다 나간 상황입니다.



하지만 철도노조는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다음달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화물 운송에도 지속적인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아르내입니다.
  • 화물 운송 차질 우려
    • 입력 2019-10-11 23:09:40
    뉴스9(울산)
[앵커멘트]

철도노조가 오늘부터

72시간 경고 파업에 들어갔는데요.



여객 노선은 20퍼센트 가량

감소한 반면 화물 운송은 최대 70%까지

줄어들어 화물 운송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점심시간을 조금 넘긴 시각,

이용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낮 시간대지만

입석 자리만 남을 정도로 많은 승객이

탑승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철도노조의

72시간 경고파업으로 열차 편수가

줄어들면서 승객이 몰린 탓입니다.



태화강역의 경우 오늘 하루 10개의

여객 열차가 운행을 멈췄는데요. 화물 열차의 경우 평소의 절반 가까이로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SRT가 파업을 하지 않고,

울산역과 태화강역이 각각 85퍼센트,

69퍼센트의 기차를 운행하면서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는 게 코레일 측의 입장입니다.



문제는 화물 열차입니다.



울산의 경우 화물열차가 운송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6%에 불과하지만

운행률이 70% 가까이 떨어지면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처럼 화물열차가

유독 운행 중단률이 높은 이유는

필수적으로 유지해야하는 인력 수준인

필수유지업무에 화물은 해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기존 온산역을 오가던 화물열차는

75% 감소했고, 태화강은 50%, 울산항역의 경우 주말 운송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울산을 오가는 화물의 종류는

크게 유류와 철강, 제지 등으로

울산시는 차질이 발생할 경우

도로 수송을 이용할 방침입니다.



[녹취]

울산시 관계자(음성변조)

화물 부분에 대해서 혹시나 몰라서 저희 물류 쪽에도 요청을 해서 그쪽에 연합하고 구군하고도 연계를 해가지고요. 화물이 부족하게 되면 사전에 대비를 해달라고 미리 통지는 다 나간 상황입니다.



하지만 철도노조는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다음달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화물 운송에도 지속적인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아르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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