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동해안 강풍 주의…오후까지 동해안 빗방울

입력 2019.10.12 (09:37) 수정 2019.10.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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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남해안과 동해안의 강한 바람입니다.

현재 남해안과 동해안, 울릉도 독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이들 지역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5에서 30미터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또 제주도 해안과 경남해안, 동해안에는 강풍으로 인한 너울이 밀려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바람이 강한 이유는 초강력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으로 접근함에 따라 기압차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태풍은 오늘 밤사이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 지방은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23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인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대 7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오늘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점점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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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남·동해안 강풍 주의…오후까지 동해안 빗방울
    • 입력 2019-10-12 09:38:31
    • 수정2019-10-12 09: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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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남해안과 동해안의 강한 바람입니다.

현재 남해안과 동해안, 울릉도 독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이들 지역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5에서 30미터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또 제주도 해안과 경남해안, 동해안에는 강풍으로 인한 너울이 밀려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바람이 강한 이유는 초강력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으로 접근함에 따라 기압차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태풍은 오늘 밤사이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 지방은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23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인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대 7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오늘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점점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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