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국감서 드론 테러 대책 집중 제기

입력 2019.10.11 (17:20) 수정 2019.10.12 (14: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1일) 열린 부산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드론 테러 대책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진복 의원과 권미혁 의원 등은 부산에는 원전이 밀집해 있고 다음 달(11월)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지만, 드론을 활용한 공격에 대한 대비가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원들은 부산경찰청에 현재 방어용 드론이 없고 전파차단기 1대가 있지만 드론 공격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며, 드론 테러에 대비한 기본계획 수립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경찰청 국감서 드론 테러 대책 집중 제기
    • 입력 2019-10-12 14:15:25
    • 수정2019-10-12 14:26:04
    뉴스9(부산)
 오늘(11일) 열린 부산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드론 테러 대책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진복 의원과 권미혁 의원 등은 부산에는 원전이 밀집해 있고 다음 달(11월)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지만, 드론을 활용한 공격에 대한 대비가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원들은 부산경찰청에 현재 방어용 드론이 없고 전파차단기 1대가 있지만 드론 공격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며, 드론 테러에 대비한 기본계획 수립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