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20년 이상 가입한 국민연금 수급자 크게 늘어

입력 2019.10.11 (11:10) 수정 2019.10.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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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국민연금에 20년 이상 가입한 뒤 연금을 받는 수급자와 수령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올해 6월 기준 부산은 2만 9천 6백여 명, 울산은 만 천 6백여 명, 경남은 2만 4천 8백여 명이 국민연금에 20년 이상 가입한 뒤 연금을 받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는 5년 전보다 2.8배 늘어난 수치로,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에 따라 연금수령자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1인당 월 평균 연금 수령액도 부산은 89만 원, 울산은 110만 원, 경남은 88만 원으로 5년 전보다 8.3%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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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울·경, 20년 이상 가입한 국민연금 수급자 크게 늘어
    • 입력 2019-10-12 14:15:43
    • 수정2019-10-12 14:28:06
    뉴스9(부산)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국민연금에 20년 이상 가입한 뒤 연금을 받는 수급자와 수령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올해 6월 기준 부산은 2만 9천 6백여 명, 울산은 만 천 6백여 명, 경남은 2만 4천 8백여 명이 국민연금에 20년 이상 가입한 뒤 연금을 받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는 5년 전보다 2.8배 늘어난 수치로,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에 따라 연금수령자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1인당 월 평균 연금 수령액도 부산은 89만 원, 울산은 110만 원, 경남은 88만 원으로 5년 전보다 8.3%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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