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줄이기' 출퇴근 자전거로 실천

입력 2019.10.12 (21:40) 수정 2019.10.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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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다음은
전국 네트워크 소식입니다.
전주를 포함한
전국 6개 도시가
자전거 출퇴근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경남 창원에서
자전거 타기 열풍이
뜨겁다고 합니다.
최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년째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 한형갑 씨.

최근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이 챌린지는
창원과 광주, 대구와 대전,
수원과 전주 등 6개 도시가 참가해
출퇴근 시간대에 어느 도시 시민들이
자전거를 많이 탔는지
경쟁하는 방식입니다.

[인터뷰]한형갑/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참가자
건강도 챙기고 이런 것에 참여함으로써 포인트도 올라가고 하니까 좋을 것이라고 홍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열린
이 챌린지는
'에코바이크' 앱을 깔고
등록하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공영자전거인 누비자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10시,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는
주행거리 1km마다 10점,
그 외 시간대에는 1점이 적립됩니다.

이렇게 도시마다 모인
이용자들의 점수를 합산해
우수 도시 한 곳과
우수 참가자 10여 명을 선정해
트로피와 메달을 전달합니다.

[인터뷰]이종훈 사무국장/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가 굉장히 심각한데 함께 이 운동에 동참하면서 함께 줄여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현재
창원시민 3백여 명이 동참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최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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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실가스 줄이기' 출퇴근 자전거로 실천
    • 입력 2019-10-12 21:40:17
    • 수정2019-10-12 22:26:37
    뉴스9(전주)
[앵커멘트] 다음은 전국 네트워크 소식입니다. 전주를 포함한 전국 6개 도시가 자전거 출퇴근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경남 창원에서 자전거 타기 열풍이 뜨겁다고 합니다. 최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년째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 한형갑 씨. 최근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이 챌린지는 창원과 광주, 대구와 대전, 수원과 전주 등 6개 도시가 참가해 출퇴근 시간대에 어느 도시 시민들이 자전거를 많이 탔는지 경쟁하는 방식입니다. [인터뷰]한형갑/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참가자 건강도 챙기고 이런 것에 참여함으로써 포인트도 올라가고 하니까 좋을 것이라고 홍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열린 이 챌린지는 '에코바이크' 앱을 깔고 등록하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공영자전거인 누비자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10시,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는 주행거리 1km마다 10점, 그 외 시간대에는 1점이 적립됩니다. 이렇게 도시마다 모인 이용자들의 점수를 합산해 우수 도시 한 곳과 우수 참가자 10여 명을 선정해 트로피와 메달을 전달합니다. [인터뷰]이종훈 사무국장/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가 굉장히 심각한데 함께 이 운동에 동참하면서 함께 줄여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현재 창원시민 3백여 명이 동참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최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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