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전북 부품기업 외면…지원사업 선정 2%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가

조선과 자동차 산업 붕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의 부품기업들을

외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조배숙 의원이

코트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3년 사이 중소 부품업체와

해외기업을 연결해주는 지원사업에

전국적으로 천5백28개사가 선정됐지만,

이 가운데 전북기업은 2퍼센트대인

33개사에 불과했습니다.

전북 기업들의

코트라 수출지원 서비스 접근성도 미흡해

올해 여덟 차례 예정된 수출상담회 개최지로

단 한 차례도 선정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