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10월의 두번째 주말인 오늘
울산에서는 강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가을축제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일부 축제는
강풍으로 천막이 뜯겨져 나가는 등
차질도 빚어졌습니다.
이현진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울주군의
산해진미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언양.봉계의 대표적 음식인
한우 불고기 시식 코너에는
대기 행렬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최상급 한우고기
60킬로그램이 공수됐습니다.
[인터뷰]
장혜숙(울주군 범서읍)
"부드럽고 되게 맛있네요. 저희 동네고 해마다 하는 거라서 매번 참석하는데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좋습니다."
지난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때
공식 건배주로 사용된 복순도가도
빼놓을 수 없는 울주군의 먹거립니다.
또
울주군 곳곳의 이름난 동네 빵집과
떡집들이 시민들을 맞았고
비빔밥과 전골 등 다양한 음식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박준(음식점 대표)
"언양에서 불고기집을 40년 째 해오고 있습니다. 불고기를 대중들이 좀 더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서 비빔밥을 준비를 해서..."
하지만
태풍 '하기비스'의 간접 영향으로
축제장 일부 천막이 강한 바람에
뜯겨져 나가는 등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축제 관계자
"천막이 쳐져 있으니까 저렇게 바람이 못 지나가서 바람이 치고 오니까 위로 들어버리니까 뽑혀 버렸어요. (다친 사람은 없습니까?) 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태화강 둔치에서는
울산시 소방본부가 주최하는
119 안전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안전. 구조 장비 체험과
재난 대피 요령, 안전문화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지만
강풍의 영향으로 행사는
오후 1시쯤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케이비에스뉴스 이현진입니다.(끝)
10월의 두번째 주말인 오늘
울산에서는 강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가을축제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일부 축제는
강풍으로 천막이 뜯겨져 나가는 등
차질도 빚어졌습니다.
이현진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울주군의
산해진미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언양.봉계의 대표적 음식인
한우 불고기 시식 코너에는
대기 행렬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최상급 한우고기
60킬로그램이 공수됐습니다.
[인터뷰]
장혜숙(울주군 범서읍)
"부드럽고 되게 맛있네요. 저희 동네고 해마다 하는 거라서 매번 참석하는데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좋습니다."
지난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때
공식 건배주로 사용된 복순도가도
빼놓을 수 없는 울주군의 먹거립니다.
또
울주군 곳곳의 이름난 동네 빵집과
떡집들이 시민들을 맞았고
비빔밥과 전골 등 다양한 음식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박준(음식점 대표)
"언양에서 불고기집을 40년 째 해오고 있습니다. 불고기를 대중들이 좀 더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서 비빔밥을 준비를 해서..."
하지만
태풍 '하기비스'의 간접 영향으로
축제장 일부 천막이 강한 바람에
뜯겨져 나가는 등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축제 관계자
"천막이 쳐져 있으니까 저렇게 바람이 못 지나가서 바람이 치고 오니까 위로 들어버리니까 뽑혀 버렸어요. (다친 사람은 없습니까?) 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태화강 둔치에서는
울산시 소방본부가 주최하는
119 안전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안전. 구조 장비 체험과
재난 대피 요령, 안전문화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지만
강풍의 영향으로 행사는
오후 1시쯤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케이비에스뉴스 이현진입니다.(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풍으로 축제 차질
-
- 입력 2019-10-12 23:55:58
- 수정2019-10-12 23:58:20
[앵커멘트]
10월의 두번째 주말인 오늘
울산에서는 강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가을축제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일부 축제는
강풍으로 천막이 뜯겨져 나가는 등
차질도 빚어졌습니다.
이현진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울주군의
산해진미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언양.봉계의 대표적 음식인
한우 불고기 시식 코너에는
대기 행렬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최상급 한우고기
60킬로그램이 공수됐습니다.
[인터뷰]
장혜숙(울주군 범서읍)
"부드럽고 되게 맛있네요. 저희 동네고 해마다 하는 거라서 매번 참석하는데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좋습니다."
지난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때
공식 건배주로 사용된 복순도가도
빼놓을 수 없는 울주군의 먹거립니다.
또
울주군 곳곳의 이름난 동네 빵집과
떡집들이 시민들을 맞았고
비빔밥과 전골 등 다양한 음식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박준(음식점 대표)
"언양에서 불고기집을 40년 째 해오고 있습니다. 불고기를 대중들이 좀 더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서 비빔밥을 준비를 해서..."
하지만
태풍 '하기비스'의 간접 영향으로
축제장 일부 천막이 강한 바람에
뜯겨져 나가는 등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축제 관계자
"천막이 쳐져 있으니까 저렇게 바람이 못 지나가서 바람이 치고 오니까 위로 들어버리니까 뽑혀 버렸어요. (다친 사람은 없습니까?) 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태화강 둔치에서는
울산시 소방본부가 주최하는
119 안전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안전. 구조 장비 체험과
재난 대피 요령, 안전문화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지만
강풍의 영향으로 행사는
오후 1시쯤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케이비에스뉴스 이현진입니다.(끝)
-
-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이현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