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각시설 5곳... 전국 4번째로 많아"

충북에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소각시설이
타시도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데다
절반 이상이
주거지역 주변에 위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창현 국회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전국폐기물처리시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현황을 받은 결과
황산화물 등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물질을
배출하는 소각시설은 모두 5곳으로
경기, 경남,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았습니다.
신 의원은 특히 이 가운데 3곳은
간접영향권인 300ｍ 이내에 주거지가 있는 데다
청주시 휴암동 소각시설은 2018년 한 해 동안
미세먼지 배출량이 60톤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