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충북 지역 열차 단축 운행

입력 2019.10.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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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이 내일 자정까지
72시간 시한부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충북 지역 철도의 열차 운행도 단축되고 있습니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파업 여파로 인해,
충북선과 중앙선, 태백선 등
충북 지역 주요 노선의 여객열차 운영이,
하루 기준 60차례에서 38차례로 줄어,
평소 60%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열차는 하루 51차례에서
20차례로 큰 폭으로 줄어
여객열차보다 더 낮은 운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총인건비 정상화와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72시간 시한부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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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노조 파업…충북 지역 열차 단축 운행
    • 입력 2019-10-13 00:05:18
    청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내일 자정까지 72시간 시한부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충북 지역 철도의 열차 운행도 단축되고 있습니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파업 여파로 인해, 충북선과 중앙선, 태백선 등 충북 지역 주요 노선의 여객열차 운영이, 하루 기준 60차례에서 38차례로 줄어, 평소 60%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열차는 하루 51차례에서 20차례로 큰 폭으로 줄어 여객열차보다 더 낮은 운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총인건비 정상화와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72시간 시한부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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