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서 공장 화재 피해 확인하려던 40대 추락해 숨져
입력 2019.10.13 (08:11)
수정 2019.10.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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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밤 11시 10분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 주물공단 안에 있는 한 금속 공장에서 화재 피해 상황을 확인하려던 공장 관계자 44살 A씨가 지붕에서 1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북 고령경찰서는 이날 밤 9시 10분쯤 공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잔불이 있는지 확인하려던 A씨가 10m 높이의 건물 지붕에 올라갔다가 지붕이 무너지면서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장의 불로 벽면 패널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백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경북 고령경찰서는 이날 밤 9시 10분쯤 공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잔불이 있는지 확인하려던 A씨가 10m 높이의 건물 지붕에 올라갔다가 지붕이 무너지면서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장의 불로 벽면 패널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백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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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고령서 공장 화재 피해 확인하려던 40대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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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13 08:11:40
- 수정2019-10-13 08:15:56
어제(12일) 밤 11시 10분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 주물공단 안에 있는 한 금속 공장에서 화재 피해 상황을 확인하려던 공장 관계자 44살 A씨가 지붕에서 1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북 고령경찰서는 이날 밤 9시 10분쯤 공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잔불이 있는지 확인하려던 A씨가 10m 높이의 건물 지붕에 올라갔다가 지붕이 무너지면서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장의 불로 벽면 패널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백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경북 고령경찰서는 이날 밤 9시 10분쯤 공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잔불이 있는지 확인하려던 A씨가 10m 높이의 건물 지붕에 올라갔다가 지붕이 무너지면서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장의 불로 벽면 패널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백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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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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