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부산국제영화제 폐막…관객 줄고 필름마켓 성황

입력 2019.10.14 (06:54) 수정 2019.10.1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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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폐막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해보다 관객은 줄었지만 필름마켓은 성황을 이룬 걸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재도약을 선언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영화제를 찾은 총 관람객은 18만9천여 명으로 집계돼 19만5천 명이 찾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반면 콘텐츠 거래 시장인 아시아필름마켓은 올해 처음으로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로도 영역을 확장한 가운데 56개국에서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2천19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한편 영화제 측은 올해의 성과로 세계 무대에서 소외된 지역의 영화를 발굴한 점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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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부산국제영화제 폐막…관객 줄고 필름마켓 성황
    • 입력 2019-10-14 06:53:14
    • 수정2019-10-14 06:59:15
    뉴스광장 1부
지난 주말 폐막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해보다 관객은 줄었지만 필름마켓은 성황을 이룬 걸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재도약을 선언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영화제를 찾은 총 관람객은 18만9천여 명으로 집계돼 19만5천 명이 찾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반면 콘텐츠 거래 시장인 아시아필름마켓은 올해 처음으로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로도 영역을 확장한 가운데 56개국에서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2천19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한편 영화제 측은 올해의 성과로 세계 무대에서 소외된 지역의 영화를 발굴한 점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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