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공공건축물
10곳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의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달 기준
대구의 공공건축물 891곳 가운데 501곳이
내진 성능을 갖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노약자 이용 시설인
어린이집 9곳과 경로당 184곳은 물론,
재난 대응기관인 소방서 20곳도 포함됐습니다.
반면, 대구시의 재난관리기금 확보율은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13위에 그치는 등
대구시의 대응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끝)
10곳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의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달 기준
대구의 공공건축물 891곳 가운데 501곳이
내진 성능을 갖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노약자 이용 시설인
어린이집 9곳과 경로당 184곳은 물론,
재난 대응기관인 소방서 20곳도 포함됐습니다.
반면, 대구시의 재난관리기금 확보율은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13위에 그치는 등
대구시의 대응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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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역 건축물 절반 이상 지진에 취약
-
- 입력 2019-10-14 09:20:44
대구지역 공공건축물
10곳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의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달 기준
대구의 공공건축물 891곳 가운데 501곳이
내진 성능을 갖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노약자 이용 시설인
어린이집 9곳과 경로당 184곳은 물론,
재난 대응기관인 소방서 20곳도 포함됐습니다.
반면, 대구시의 재난관리기금 확보율은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13위에 그치는 등
대구시의 대응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끝)
10곳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의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달 기준
대구의 공공건축물 891곳 가운데 501곳이
내진 성능을 갖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노약자 이용 시설인
어린이집 9곳과 경로당 184곳은 물론,
재난 대응기관인 소방서 20곳도 포함됐습니다.
반면, 대구시의 재난관리기금 확보율은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13위에 그치는 등
대구시의 대응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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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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