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프랑스 소방관 “저임금 구조 개선해 달라”

입력 2019.10.16 (07:27) 수정 2019.10.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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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광장이 뿌연 연기로 가득합니다.

구조용 횃불을 들고 있는 이들은 프랑스 소방관들입니다.

수천 명의 소방관들은 방화복과 헬멧을 착용한 채 행진을 이어갔는데요.

열악한 노동 조건과 굳어진 저임금 구조를 개선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2주 전에는 프랑스 경찰관들이 역시 파리 중심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비슷한 개선책을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프랑스에서는 소방관이나 경찰관 특수직 공무원들도 드물지 않게 파업과 장외 집회에 나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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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프랑스 소방관 “저임금 구조 개선해 달라”
    • 입력 2019-10-16 07:31:25
    • 수정2019-10-16 07: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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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광장이 뿌연 연기로 가득합니다.

구조용 횃불을 들고 있는 이들은 프랑스 소방관들입니다.

수천 명의 소방관들은 방화복과 헬멧을 착용한 채 행진을 이어갔는데요.

열악한 노동 조건과 굳어진 저임금 구조를 개선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2주 전에는 프랑스 경찰관들이 역시 파리 중심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비슷한 개선책을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프랑스에서는 소방관이나 경찰관 특수직 공무원들도 드물지 않게 파업과 장외 집회에 나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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