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방사성 폐기물’ 이어 독극물 유출…기준치 46배 검출
입력 2019.10.17 (12:09)
수정 2019.10.1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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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태풍 '하기비스' 여파로 방사성 폐기물이 유출된 일본 후쿠시마에서 이번엔 맹독성 물질 '사이안화 나트륨'이 유출돼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는 "침수 피해를 입은 후쿠하라 도금 공장 'MTI'에서 독극물인 사이안화 나트륨이 유출됐다"면서 "주변 침수 가옥 주민들은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확한 유출량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공장 측이 공장 내 정수장 물을 검사한 결과, 배수기준인 리터당 0.5mg의 46배에 해당하는 23mg의 사이안화 나트륨이 검출됐습니다.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는 "침수 피해를 입은 후쿠하라 도금 공장 'MTI'에서 독극물인 사이안화 나트륨이 유출됐다"면서 "주변 침수 가옥 주민들은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확한 유출량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공장 측이 공장 내 정수장 물을 검사한 결과, 배수기준인 리터당 0.5mg의 46배에 해당하는 23mg의 사이안화 나트륨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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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후쿠시마, ‘방사성 폐기물’ 이어 독극물 유출…기준치 46배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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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17 12:12:15
- 수정2019-10-17 12:17:33
19호 태풍 '하기비스' 여파로 방사성 폐기물이 유출된 일본 후쿠시마에서 이번엔 맹독성 물질 '사이안화 나트륨'이 유출돼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는 "침수 피해를 입은 후쿠하라 도금 공장 'MTI'에서 독극물인 사이안화 나트륨이 유출됐다"면서 "주변 침수 가옥 주민들은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확한 유출량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공장 측이 공장 내 정수장 물을 검사한 결과, 배수기준인 리터당 0.5mg의 46배에 해당하는 23mg의 사이안화 나트륨이 검출됐습니다.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는 "침수 피해를 입은 후쿠하라 도금 공장 'MTI'에서 독극물인 사이안화 나트륨이 유출됐다"면서 "주변 침수 가옥 주민들은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확한 유출량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공장 측이 공장 내 정수장 물을 검사한 결과, 배수기준인 리터당 0.5mg의 46배에 해당하는 23mg의 사이안화 나트륨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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