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저녁 8시 50분쯤 제주 서귀포시 중앙동 주민센터 인근에 세워져있던 환경미화용 화물차량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근처 정자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던 고등학생 6명이 차에 실려있던 기름통을 꺼내 바닥에 휘발유를 붓고 불장난을 하다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길이 거세지자 18살 김 모군이 발로 기름통을 차량에서 먼 곳으로 옮기려다 오른쪽 발목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차량이 일부 그을리고 정자 가림막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근처 정자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던 고등학생 6명이 차에 실려있던 기름통을 꺼내 바닥에 휘발유를 붓고 불장난을 하다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길이 거세지자 18살 김 모군이 발로 기름통을 차량에서 먼 곳으로 옮기려다 오른쪽 발목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차량이 일부 그을리고 정자 가림막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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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서귀포에서 환경미화용 차량 화재…소방 “고등학생들 불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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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18 04:17:59
어제(17일) 저녁 8시 50분쯤 제주 서귀포시 중앙동 주민센터 인근에 세워져있던 환경미화용 화물차량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근처 정자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던 고등학생 6명이 차에 실려있던 기름통을 꺼내 바닥에 휘발유를 붓고 불장난을 하다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길이 거세지자 18살 김 모군이 발로 기름통을 차량에서 먼 곳으로 옮기려다 오른쪽 발목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차량이 일부 그을리고 정자 가림막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근처 정자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던 고등학생 6명이 차에 실려있던 기름통을 꺼내 바닥에 휘발유를 붓고 불장난을 하다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길이 거세지자 18살 김 모군이 발로 기름통을 차량에서 먼 곳으로 옮기려다 오른쪽 발목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차량이 일부 그을리고 정자 가림막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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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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