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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수사 대상인 자유한국당 소속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17일 대검찰청을 상대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또 한번 변론(?)을 했습니다.
지난 4월 패스트트랙 사태 당시,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을 감금한 게 아니라 "정국이 이렇게 돼서는 안 되겠다는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채 의원을 설득하러 간 것뿐이고 폭력 행사는 일절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는 "그런 사정을 잘 알고 수사에 임해달라"고 했는데요.
여 의원은 지난 7일에도 자신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등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장에서 '패스트트랙 수사'는 "정치 문제"라면서 검찰에서 함부로 손댈 일이 아니라고 발언을 해서 부적절한 '셀프 변론' 아니냐는 논란을 낳았었죠.
'감금'이 아닌 '설득'이다, 폭력행위는 없었다는 여 의원의 항변, 검찰은 어떤 판단을 내릴까요?
지난 4월 패스트트랙 사태 당시,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을 감금한 게 아니라 "정국이 이렇게 돼서는 안 되겠다는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채 의원을 설득하러 간 것뿐이고 폭력 행사는 일절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는 "그런 사정을 잘 알고 수사에 임해달라"고 했는데요.
여 의원은 지난 7일에도 자신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등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장에서 '패스트트랙 수사'는 "정치 문제"라면서 검찰에서 함부로 손댈 일이 아니라고 발언을 해서 부적절한 '셀프 변론' 아니냐는 논란을 낳았었죠.
'감금'이 아닌 '설득'이다, 폭력행위는 없었다는 여 의원의 항변, 검찰은 어떤 판단을 내릴까요?
- [여심야심] 법사위원장의 항변 “감금? ‘우국충정’으로 설득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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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18 07:00:58

패스트트랙 수사 대상인 자유한국당 소속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17일 대검찰청을 상대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또 한번 변론(?)을 했습니다.
지난 4월 패스트트랙 사태 당시,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을 감금한 게 아니라 "정국이 이렇게 돼서는 안 되겠다는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채 의원을 설득하러 간 것뿐이고 폭력 행사는 일절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는 "그런 사정을 잘 알고 수사에 임해달라"고 했는데요.
여 의원은 지난 7일에도 자신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등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장에서 '패스트트랙 수사'는 "정치 문제"라면서 검찰에서 함부로 손댈 일이 아니라고 발언을 해서 부적절한 '셀프 변론' 아니냐는 논란을 낳았었죠.
'감금'이 아닌 '설득'이다, 폭력행위는 없었다는 여 의원의 항변, 검찰은 어떤 판단을 내릴까요?
지난 4월 패스트트랙 사태 당시,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을 감금한 게 아니라 "정국이 이렇게 돼서는 안 되겠다는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채 의원을 설득하러 간 것뿐이고 폭력 행사는 일절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는 "그런 사정을 잘 알고 수사에 임해달라"고 했는데요.
여 의원은 지난 7일에도 자신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등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장에서 '패스트트랙 수사'는 "정치 문제"라면서 검찰에서 함부로 손댈 일이 아니라고 발언을 해서 부적절한 '셀프 변론' 아니냐는 논란을 낳았었죠.
'감금'이 아닌 '설득'이다, 폭력행위는 없었다는 여 의원의 항변, 검찰은 어떤 판단을 내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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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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