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승용차에 멧돼지 10마리 치여 죽어

입력 2019.10.18 (08:54) 수정 2019.10.18 (09: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오후 11시 50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14번 국도에서 37살 이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1차로로 줄지어 가던 멧돼지 10마리를 치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멧돼지 10마리가 승용차에 치여 죽었고 차량 앞부분이 부서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멧돼지 어미와 새끼가 함께 이동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울주군청에 의뢰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달리던 승용차에 멧돼지 10마리 치여 죽어
    • 입력 2019-10-18 08:54:14
    • 수정2019-10-18 09:11:39
    사회
어제 오후 11시 50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14번 국도에서 37살 이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1차로로 줄지어 가던 멧돼지 10마리를 치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멧돼지 10마리가 승용차에 치여 죽었고 차량 앞부분이 부서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멧돼지 어미와 새끼가 함께 이동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울주군청에 의뢰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