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I까지… 방역 비상

입력 2019.10.1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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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까지 검출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청주시 무심천과 보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역에서
반경 10㎞에 있는 가금류 사육 농가의 이동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와 함께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있는
야생 멧돼지를 대대적으로 포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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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돼지열병·AI까지… 방역 비상
    • 입력 2019-10-18 20:44:47
    충주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까지 검출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청주시 무심천과 보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역에서 반경 10㎞에 있는 가금류 사육 농가의 이동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와 함께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있는 야생 멧돼지를 대대적으로 포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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