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50대 방치한 명상수련원 원장 구속

입력 2019.10.18 (21: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명상수련원에서
시신을 장기간 방치한 혐의를 받는
명상원 원장
58살 홍 모씨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유기치사와 사체은닉 혐의로
홍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57살 김모 씨의 시신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죽었다는 사실을 모를 수 없는데도 신고하지 않았다며
원장과 명상원 대표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공모 입증이 안 됐다며
홍 씨에 대해서만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숨진 50대 방치한 명상수련원 원장 구속
    • 입력 2019-10-18 21:07:48
    제주
명상수련원에서 시신을 장기간 방치한 혐의를 받는 명상원 원장 58살 홍 모씨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유기치사와 사체은닉 혐의로 홍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57살 김모 씨의 시신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죽었다는 사실을 모를 수 없는데도 신고하지 않았다며 원장과 명상원 대표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공모 입증이 안 됐다며 홍 씨에 대해서만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