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휴일 날씨-해외미술특별전

[리포트]
[이펙트1]미술관 영상구성 (5초)


오늘 제주 하늘은
종일 찌푸린채
비가 오다 그치기를 반복했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오늘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해외미술특별전이 개막했습니다.

'프렌치 모던,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1950'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에서 소장한
모네와 르누아르, 세잔 등
모더니즘의 대표작가 45명의 회화와
조각작품 60여 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입니다.

쉽게 볼 수 없는
거장들의 작품 전시에
반응도 뜨겁습니다.

김형율 관람객[인터뷰]
"유명 작가들 '프렌치 모던' 이 전시회가 하고 있어서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이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실제로 보게 돼서 감동적입니다."

2층 전시실에서는
거장들의 작품을 디지털 컨텐츠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최정주 제주도립미술관장[인터뷰]
"미술교과서에서 봤던 인상주의, 사실주의, 입체파, 야수파 이런 모든 미술사조들이 많이 나왔던 시기가 바로 이(모더니즘) 시깁니다."


내일은
한라산과 중산간 이상 지역에
새벽까지 비가 조금 오겠지만,
아침부터
다시 맑은 하늘 되찾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17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에는 기온이 오늘보다ㄹ
3도 이상 높아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동부앞바다와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물결이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모레 일요일에는
구름 없이 맑고,
아침 기온이 다소 낮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옷차림 신경쓰신다면
단풍 나들이하시기도 좋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부터는
당분간 화창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기온도 이맘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론 찬바람이 불면서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제주도립미술관에서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