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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쿠르드 휴전 후에도 산발적 교전 계속
입력 2019.10.19 (22:46) 수정 2019.10.19 (23:06) 국제
미국의 중재로 터키와 쿠르드족이 조건부 휴전에 들어갔지만, 곳곳에서 교전이 계속되는 등 불안한 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터키 국방부는 현지시간으로 19일 트위터를 통해 "터키군은 휴전 합의를 완전 준수하고 있지만, 쿠르드는 36시간 동안 14건의 공격을 감행했다"며 쿠르드족을 맹비난했습니다.

반면, 쿠르드 민병대가 주축을 이룬 시리아민주군은 "반대로 터키 측이 휴전 후에도 공습과 포격을 계속하고 있다"며 "명백한 휴전 합의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시리아 북동부 국경도시인 라스 알-아인에서 산발적인 교전이 이어져 민간인 14명이 숨지고, 최소 30명 이상이 부상했습니다.

앞서 터키와 쿠르드족은 미국의 중재로 지난 17일 오후 10시부터 120시간 동안 조건부 휴전에 들어갔습니다. 휴전 조건은 쿠르드 민병대가 120시간 안에 터키가 설정한 안전지대 밖으로 철수하고 터키군이 안전지대 관리를 맡는 것입니다.

한편 독일 쾰른에서는 현지시간으로 19일 5천여 명의 시민이 터키의 쿠르드족에 대한 군사 공격을 규탄하며 행진을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터키-쿠르드 휴전 후에도 산발적 교전 계속
    • 입력 2019-10-19 22:46:35
    • 수정2019-10-19 23:06:01
    국제
미국의 중재로 터키와 쿠르드족이 조건부 휴전에 들어갔지만, 곳곳에서 교전이 계속되는 등 불안한 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터키 국방부는 현지시간으로 19일 트위터를 통해 "터키군은 휴전 합의를 완전 준수하고 있지만, 쿠르드는 36시간 동안 14건의 공격을 감행했다"며 쿠르드족을 맹비난했습니다.

반면, 쿠르드 민병대가 주축을 이룬 시리아민주군은 "반대로 터키 측이 휴전 후에도 공습과 포격을 계속하고 있다"며 "명백한 휴전 합의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시리아 북동부 국경도시인 라스 알-아인에서 산발적인 교전이 이어져 민간인 14명이 숨지고, 최소 30명 이상이 부상했습니다.

앞서 터키와 쿠르드족은 미국의 중재로 지난 17일 오후 10시부터 120시간 동안 조건부 휴전에 들어갔습니다. 휴전 조건은 쿠르드 민병대가 120시간 안에 터키가 설정한 안전지대 밖으로 철수하고 터키군이 안전지대 관리를 맡는 것입니다.

한편 독일 쾰른에서는 현지시간으로 19일 5천여 명의 시민이 터키의 쿠르드족에 대한 군사 공격을 규탄하며 행진을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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