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입력 2019.10.20 (19:21) 수정 2019.10.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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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충남 아산시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해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철새도래지와 인근 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 내에서는 모든 조류에 대한 예찰과 검사가 이뤄지고 이동통제와 함께 소독을 시행합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이르면 내일(21일) 나올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무심천과 보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같은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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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아산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 입력 2019-10-20 19:21:49
    • 수정2019-10-20 19:29:23
    경제
지난 15일 충남 아산시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해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철새도래지와 인근 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 내에서는 모든 조류에 대한 예찰과 검사가 이뤄지고 이동통제와 함께 소독을 시행합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이르면 내일(21일) 나올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무심천과 보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같은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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