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 청구…입시비리·사모펀드 관련 의혹
입력 2019.10.21 (09:33)
수정 2019.10.21 (17: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에 대해 조금 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를 연결해 알아봅니다.
양예빈 기자, 검찰이 정 교수에게 적용한 혐의가 어떤 것인가요?
[리포트]
네, 검찰은 오늘 오전 9시 20분 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딸인 조 모 씨의 입시비리와 조 전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서인데요.
검찰이 적용한 혐의는 먼저 업무방해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사문서위조행사 등입니다.
정 교수가 재직 중인 동양대에서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해 딸의 입시 과정에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것인데요.
앞서 정 교수는 지난달 6일 사문서위조 혐의로 이미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주 첫 재판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또 업무상 횡령과 자본시장법위반 혐의 등으로도 정 교수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의 운용에 정 교수가 개입했고, 또 투자금을 부적절한 방법으로 회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부분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증거위조와 은닉교사 등의 혐의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자산관리인인 김경록 씨 등을 통해 관련 증거를 은폐하려 한 의혹과 관련한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에 대해 조금 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를 연결해 알아봅니다.
양예빈 기자, 검찰이 정 교수에게 적용한 혐의가 어떤 것인가요?
[리포트]
네, 검찰은 오늘 오전 9시 20분 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딸인 조 모 씨의 입시비리와 조 전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서인데요.
검찰이 적용한 혐의는 먼저 업무방해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사문서위조행사 등입니다.
정 교수가 재직 중인 동양대에서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해 딸의 입시 과정에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것인데요.
앞서 정 교수는 지난달 6일 사문서위조 혐의로 이미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주 첫 재판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또 업무상 횡령과 자본시장법위반 혐의 등으로도 정 교수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의 운용에 정 교수가 개입했고, 또 투자금을 부적절한 방법으로 회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부분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증거위조와 은닉교사 등의 혐의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자산관리인인 김경록 씨 등을 통해 관련 증거를 은폐하려 한 의혹과 관련한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 청구…입시비리·사모펀드 관련 의혹
-
- 입력 2019-10-21 09:34:55
- 수정2019-10-21 17:36:27
[앵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에 대해 조금 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를 연결해 알아봅니다.
양예빈 기자, 검찰이 정 교수에게 적용한 혐의가 어떤 것인가요?
[리포트]
네, 검찰은 오늘 오전 9시 20분 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딸인 조 모 씨의 입시비리와 조 전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서인데요.
검찰이 적용한 혐의는 먼저 업무방해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사문서위조행사 등입니다.
정 교수가 재직 중인 동양대에서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해 딸의 입시 과정에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것인데요.
앞서 정 교수는 지난달 6일 사문서위조 혐의로 이미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주 첫 재판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또 업무상 횡령과 자본시장법위반 혐의 등으로도 정 교수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의 운용에 정 교수가 개입했고, 또 투자금을 부적절한 방법으로 회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부분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증거위조와 은닉교사 등의 혐의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자산관리인인 김경록 씨 등을 통해 관련 증거를 은폐하려 한 의혹과 관련한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에 대해 조금 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를 연결해 알아봅니다.
양예빈 기자, 검찰이 정 교수에게 적용한 혐의가 어떤 것인가요?
[리포트]
네, 검찰은 오늘 오전 9시 20분 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딸인 조 모 씨의 입시비리와 조 전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서인데요.
검찰이 적용한 혐의는 먼저 업무방해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사문서위조행사 등입니다.
정 교수가 재직 중인 동양대에서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해 딸의 입시 과정에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것인데요.
앞서 정 교수는 지난달 6일 사문서위조 혐의로 이미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주 첫 재판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또 업무상 횡령과 자본시장법위반 혐의 등으로도 정 교수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의 운용에 정 교수가 개입했고, 또 투자금을 부적절한 방법으로 회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부분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증거위조와 은닉교사 등의 혐의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자산관리인인 김경록 씨 등을 통해 관련 증거를 은폐하려 한 의혹과 관련한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
양예빈 기자 yeah@kbs.co.kr
양예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