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첫발…보건복지위 국감시찰

  내년 정부 예산 편성안에 보험자병원 확충을 위한 연구용역비 2억 원이 반영돼 침례병원의 공공병원화가 첫발을 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들은 오늘(18일) 침례병원에서 국정감사 현장시찰을 하며 공공 병원화에 힘을 실었습니다.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위한 연구용역은 내년 1~2월 중에 시작돼 6개월 동안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침례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영병원인 보험자병원이 되면 일산병원에 이어 국내 2호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