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숲 1∼2회 찾으면 삶의 만족도 9.8% 상승”

입력 2019.10.22 (13:59) 수정 2019.10.22 (14: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숲을 자주 이용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만 19세 이상 국민 2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생활권에 있는 숲을 일주일에 1∼2회 가량 찾는 경우 삶의 만족도는 76.5점(100점 만점)으로 조사됐습니다.

숲을 전혀 방문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9.8% 가량 높은 점수입니다.

숲에서 즐기는 활동은 등산이나 산림욕·산책이 76.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휴식·명상, 경관 감상 등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2명 가운데 1명은 월 1∼2회 넘게 숲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대별로는 고령일수록 숲을 자주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주일에 숲 1∼2회 찾으면 삶의 만족도 9.8% 상승”
    • 입력 2019-10-22 13:59:07
    • 수정2019-10-22 14:18:25
    경제
숲을 자주 이용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만 19세 이상 국민 2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생활권에 있는 숲을 일주일에 1∼2회 가량 찾는 경우 삶의 만족도는 76.5점(100점 만점)으로 조사됐습니다.

숲을 전혀 방문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9.8% 가량 높은 점수입니다.

숲에서 즐기는 활동은 등산이나 산림욕·산책이 76.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휴식·명상, 경관 감상 등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2명 가운데 1명은 월 1∼2회 넘게 숲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대별로는 고령일수록 숲을 자주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