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음산터널 필요성 있지만 기존 교통 활용해야"

입력 2019.10.22 (17:50) 수정 2019.10.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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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논란을 빚고있는
비음산 터널에 대해
창원시정연구원은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기존 교통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은
오늘(22일) 용역결과 발표를 통해
창원과 김해를 오가는 교통량 증가로
현재 2개 터널로는
교통량 분산에 한계가 있다며,
새 비음산터널은 경제성 분석에서
비용 편익 1.0을 넘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냈습니다.
하지만, 창원 인구 유출과
진출입로 교통체증 등이 문제라며,
기존 불모산터널 요금을 내리거나
광역전철 환승 등의 방법으로
교통량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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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음산터널 필요성 있지만 기존 교통 활용해야"
    • 입력 2019-10-22 17:50:44
    • 수정2019-10-22 17:50:49
    창원
10년 넘게 논란을 빚고있는 비음산 터널에 대해 창원시정연구원은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기존 교통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은 오늘(22일) 용역결과 발표를 통해 창원과 김해를 오가는 교통량 증가로 현재 2개 터널로는 교통량 분산에 한계가 있다며, 새 비음산터널은 경제성 분석에서 비용 편익 1.0을 넘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냈습니다. 하지만, 창원 인구 유출과 진출입로 교통체증 등이 문제라며, 기존 불모산터널 요금을 내리거나 광역전철 환승 등의 방법으로 교통량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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