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북한전? 크게 신경쓰지 않아”…콜린 벨 감독의 이유 있는 자신감

입력 2019.10.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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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 콜린 벨 감독이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을 놓고 격돌할 '여자축구 강호' 북한에 대해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2015년 독일 여자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감독으로 '꿈의 무대' 유럽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벨 감독(58)은 오늘(2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냉철해 보이는 첫인상과는 달리, 현장에서 느낀 벨 감독의 모습은 부드럽고 친절한 신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미리 준비한 한국어 인사로 한국 팬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기자회견이 끝난 뒤에는 기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기도 했습니다.

벨 감독은 최우선 목표로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을 꼽았습니다. 특히 내년 2월 맞붙을 북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벨 감독은 "북한은 하나의 상대일 뿐이고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자신의 경험을 들어 북한전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아일랜드 대표팀을 맡던 시절에 북아일랜드와 2번 만나 모두 승리했다는 겁니다.

부드러움 속 당찬 자신감이 돋보였던 콜린 벨 감독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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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22 18: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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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 콜린 벨 감독이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을 놓고 격돌할 '여자축구 강호' 북한에 대해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2015년 독일 여자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감독으로 '꿈의 무대' 유럽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벨 감독(58)은 오늘(2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냉철해 보이는 첫인상과는 달리, 현장에서 느낀 벨 감독의 모습은 부드럽고 친절한 신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미리 준비한 한국어 인사로 한국 팬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기자회견이 끝난 뒤에는 기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기도 했습니다.

벨 감독은 최우선 목표로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을 꼽았습니다. 특히 내년 2월 맞붙을 북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벨 감독은 "북한은 하나의 상대일 뿐이고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자신의 경험을 들어 북한전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아일랜드 대표팀을 맡던 시절에 북아일랜드와 2번 만나 모두 승리했다는 겁니다.

부드러움 속 당찬 자신감이 돋보였던 콜린 벨 감독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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