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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공정 개혁 강력 추진…확장 예산은 필수”
입력 2019.10.22 (18:58) 수정 2019.10.22 (19:53)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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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 연설을 통해, 공정을 위한 개혁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정국'에서 드러난 '공정'이라는 국민적 열망에 부응하겠다며, 공정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새로운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13조 슈퍼 예산안과 여러 민생 개혁 법안들의 조속한 처리도 당부했습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국 정국 이후 첫 국회 연설, 핵심은 공정과 개혁이었습니다.

합법적 불공정과 특권까지, 근본적으로 바꿔내자는 국민 열망을 절감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공정'은 경제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새롭게 구축돼야 한다,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새로운 각오로 임하겠다고 했습니다.

기업간 거래와 대학입시, 직장내 차별 문제까지 일일히 거론하며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민의 요구를 깊이 받들어 '공정'을 위한 '개혁'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검찰 개혁 의지도 거듭 밝혔습니다.

특히 공수처는 대통령 친인척 등 권력형 비리 사정기구로 의미가 크다며 어떤 대안이 있나,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권력형 비리에 대한 엄정한 사정기능이 작동하고 있었다면 국정농단사건은 없었을 것입니다."]

탄력근로제 관련법 등 많은 법안이 국회 계류 중이라며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여야정 협의체와 당 대표 회동을 활성화해 협치를 복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보수적인 생각과 진보적인 생각이 실용적으로 조화를 이루어야 새로운 시대로 갈 수 있을 것입니다."]

513조 내년 예산에 대해선 엄중한 경제 대응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지금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머지않은 미래에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될 것입니다."]

신산업 지원으로 '혁신'하고 청년과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으로 '포용'하며 50조원 국방 예산으로 '평화'의 힘을 키우겠다고 예산안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 문 대통령 “공정 개혁 강력 추진…확장 예산은 필수”
    • 입력 2019-10-22 19:02:10
    • 수정2019-10-22 19:53:52
    뉴스 7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 연설을 통해, 공정을 위한 개혁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정국'에서 드러난 '공정'이라는 국민적 열망에 부응하겠다며, 공정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새로운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13조 슈퍼 예산안과 여러 민생 개혁 법안들의 조속한 처리도 당부했습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국 정국 이후 첫 국회 연설, 핵심은 공정과 개혁이었습니다.

합법적 불공정과 특권까지, 근본적으로 바꿔내자는 국민 열망을 절감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공정'은 경제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새롭게 구축돼야 한다,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새로운 각오로 임하겠다고 했습니다.

기업간 거래와 대학입시, 직장내 차별 문제까지 일일히 거론하며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민의 요구를 깊이 받들어 '공정'을 위한 '개혁'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검찰 개혁 의지도 거듭 밝혔습니다.

특히 공수처는 대통령 친인척 등 권력형 비리 사정기구로 의미가 크다며 어떤 대안이 있나,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권력형 비리에 대한 엄정한 사정기능이 작동하고 있었다면 국정농단사건은 없었을 것입니다."]

탄력근로제 관련법 등 많은 법안이 국회 계류 중이라며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여야정 협의체와 당 대표 회동을 활성화해 협치를 복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보수적인 생각과 진보적인 생각이 실용적으로 조화를 이루어야 새로운 시대로 갈 수 있을 것입니다."]

513조 내년 예산에 대해선 엄중한 경제 대응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지금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머지않은 미래에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될 것입니다."]

신산업 지원으로 '혁신'하고 청년과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으로 '포용'하며 50조원 국방 예산으로 '평화'의 힘을 키우겠다고 예산안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