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남대병원 채용비리 전방위 수사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전남대병원의 '품앗이'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전남대 병원 간부들이
각자의 자녀 채용 면접에 교차로 들어가
최고점을 줘 합격시켰다는 지적 등을 포함해
국감과 교육부 감사에서 드러난
채용비리 의혹 전반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정감사에서
품앗이 채용비리 당사자로 지목된
전남대병원 사무국장 A 씨는
오늘 보직을 사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