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러시아 KADIZ 무단진입에 대사관 관계자 초치

입력 2019.10.22 (21:04) 수정 2019.10.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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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러시아 군용기 6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에 잇따라 무단 진입한 가운데 외교부는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외교부 유라시아과장이 오늘 저녁 주한러시아대사관 참사관을 초치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방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러시아 군용기 A-50 1대, SU-27 3대, TU-95 2대 등 6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해 우리 군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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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22 21:04:28
    • 수정2019-10-22 21:09:48
    정치
오늘(22일) 러시아 군용기 6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에 잇따라 무단 진입한 가운데 외교부는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외교부 유라시아과장이 오늘 저녁 주한러시아대사관 참사관을 초치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방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러시아 군용기 A-50 1대, SU-27 3대, TU-95 2대 등 6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해 우리 군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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