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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으로 하나 된 감동의 한-독 하모니
입력 2019.10.22 (21:46) 수정 2019.10.23 (07:1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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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최고의 어린이 합창단인 서독일방송 어린이합창단이 처음 우리나라를 찾아 국내 어린이합창단들과 함께 공연했습니다.

두 나라의 대표곡, 아리랑과 들장미를 서로의 언어로 불렀는데요. 들어보시죠, 윤영란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의 살던 고향은~"]

독일 소녀의 입에서 우리 가곡, 우리말 노래가 흘러 나옵니다.

숨죽여 귀 기울이던 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우리 민요 아리랑을 한국과 독일 어린이들이 함께 부르더니, 독일 어린이들이 우리말로 부르는 아리랑과 한국 어린이들이 독일어로 부르는 독일 가곡 들장미가 조화를 이룹니다.

두 나라 어린이합창단의 교류를 위해 특별히 만든 곡입니다.

[스밀라 슈트라우스/합창단원 : "이 노래를 부르면서 독일과 한국이 연결돼서 꼭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동경/경기도 김포시 : "너무 목소리가 잘 어울렸고요. 너무 아름다운 목소리여서 너무 감동 받았어요."]

방과 후 학교처럼 운영하지만 유럽을 대표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는 '서독일 어린이 합창단'의 첫 한국 방문 무대.

독일 소녀들은 서울과 김포 등 4개 지역에서 국내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공연하며 우정을 다졌습니다.

[원학연/교수/방한 공연 기획자 : "여러 어린이 교육에 큰 귀감이 되는 기관이거든요. 이번 교류를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하게끔…."]

서독일방송 어린이합창단은 내년에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을 독일로 초청해 함께 공연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 아리랑으로 하나 된 감동의 한-독 하모니
    • 입력 2019-10-22 21:48:13
    • 수정2019-10-23 07:13:55
    뉴스 9
[앵커]

독일 최고의 어린이 합창단인 서독일방송 어린이합창단이 처음 우리나라를 찾아 국내 어린이합창단들과 함께 공연했습니다.

두 나라의 대표곡, 아리랑과 들장미를 서로의 언어로 불렀는데요. 들어보시죠, 윤영란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의 살던 고향은~"]

독일 소녀의 입에서 우리 가곡, 우리말 노래가 흘러 나옵니다.

숨죽여 귀 기울이던 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우리 민요 아리랑을 한국과 독일 어린이들이 함께 부르더니, 독일 어린이들이 우리말로 부르는 아리랑과 한국 어린이들이 독일어로 부르는 독일 가곡 들장미가 조화를 이룹니다.

두 나라 어린이합창단의 교류를 위해 특별히 만든 곡입니다.

[스밀라 슈트라우스/합창단원 : "이 노래를 부르면서 독일과 한국이 연결돼서 꼭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동경/경기도 김포시 : "너무 목소리가 잘 어울렸고요. 너무 아름다운 목소리여서 너무 감동 받았어요."]

방과 후 학교처럼 운영하지만 유럽을 대표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는 '서독일 어린이 합창단'의 첫 한국 방문 무대.

독일 소녀들은 서울과 김포 등 4개 지역에서 국내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공연하며 우정을 다졌습니다.

[원학연/교수/방한 공연 기획자 : "여러 어린이 교육에 큰 귀감이 되는 기관이거든요. 이번 교류를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하게끔…."]

서독일방송 어린이합창단은 내년에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을 독일로 초청해 함께 공연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