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택거래 석달만에 감소…9월 기존주택 2.2%↓

입력 2019.10.23 (01:09) 수정 2019.10.23 (01: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가 538만채(연율 기준)로 전달보다 2.2% 감소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545만채를 밑도는 것으로, 지난 7~8월 두달 연속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미 주택시장의 거래량은 통상 기존주택 90%, 신규주택 10%의 비율로 구성됩니다.

모기지 금리는 낮은 수준이지만, 빠듯한 재고 여건에서 높은 가격이 유지되면서 거래를 압박하고 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주택거래 석달만에 감소…9월 기존주택 2.2%↓
    • 입력 2019-10-23 01:09:17
    • 수정2019-10-23 01:10:29
    국제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가 538만채(연율 기준)로 전달보다 2.2% 감소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545만채를 밑도는 것으로, 지난 7~8월 두달 연속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미 주택시장의 거래량은 통상 기존주택 90%, 신규주택 10%의 비율로 구성됩니다.

모기지 금리는 낮은 수준이지만, 빠듯한 재고 여건에서 높은 가격이 유지되면서 거래를 압박하고 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