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 의혹' 전남대병원 사무국장 보직 사퇴

입력 2019.10.23 (07:56) 수정 2019.10.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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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비리 의혹으로 국정감사에서 질타를 받은 김성완 전남대병원 사무국장이 보직을 사퇴했습니다. 



  김 사무국장은 조카의 채용 면접에 직접 참여해 최고점을 주고  



아들의 채용에 관여한 사실 등이 교육부 감사에 적발된데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병원 간부끼리 각자의 자녀 채용 면접에 교차로 들어가



최고점을 줘 합격시켰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중당 청년당원들은 어제(22) 전남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이 병원장의 무능과 사적이익을 위해 비리를 저지른 사무국장의 야비한 합작이라며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병원장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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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용비리 의혹' 전남대병원 사무국장 보직 사퇴
    • 입력 2019-10-23 07:56:59
    • 수정2019-10-23 11:22:19
    뉴스광장(광주)

  채용비리 의혹으로 국정감사에서 질타를 받은 김성완 전남대병원 사무국장이 보직을 사퇴했습니다. 

  김 사무국장은 조카의 채용 면접에 직접 참여해 최고점을 주고  

아들의 채용에 관여한 사실 등이 교육부 감사에 적발된데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병원 간부끼리 각자의 자녀 채용 면접에 교차로 들어가

최고점을 줘 합격시켰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중당 청년당원들은 어제(22) 전남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이 병원장의 무능과 사적이익을 위해 비리를 저지른 사무국장의 야비한 합작이라며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병원장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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